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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를 바탕으로 한 치유의 중심에 선 학생들

메디칼타임즈=고신의대 본과 2학년 이원정 요즘 의료사태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언제든 의료를 접할 수 있었던 사람들마저 점점 기본적인 의료와도 멀어지고 있는 현실을 경험하고 있다.이런 사태에서도, 환자들이 검진을 받지 못해 건강에 위협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신대학교에 있는 '벧엘'이라는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의료선교 동아리 학생들과 고신대 복음병원 의료진들이다.의료선교 동아리 '벧엘'은 비록 학생의 신분이나, 배운 지식과 기술로 의료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손길을 내밀러 가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다. 해외 의료선교는 물론이고 국내 의료선교도 꾸준히 나가고 있다.오늘 이 글에서는, '벧엘' 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3월 최근 2차례 나간 국내 의료선교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3월 9일 토요일, 창원 현동샬롬교회에 벧엘에 소속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13명의 학생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님들을 비롯한 교수님들, 간호사님들을 포함한 18명의 인원이 모여 현동지역 무료 의료 진료를 다녀왔다.학생들과 교수님들, 간호사님들은 접수팀, 엑스레이팀, 간초음파팀, 갑상선 초음파팀, 심전도팀, 주사팀, 산부인과팀으로 나눠 진료를 수행했다. 각자의 맡은 역할에서 사람들이 혹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귀기울이며, 환자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지역 특성상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은 현동지역 무료 진료이기에, 나이 드신 분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 알아듣기 쉽도록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고 환자분들이 불편하신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고 진료를 수행했다. 환자분들이 그동안 본인의 건강에 대해 찜찜했던 모든 것들을 다 훌훌 털어버리고 가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신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의료선교 동아리  '벧엘'3월 31일 일요일, 김해합성초등학교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의료진료를 다녀왔다. 이번 무료 진료에서는 고신대 복음병원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를 비롯하여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와 치과가 참여하였으며, 고신대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 18명이 참여하였다.의료 진료뿐 아니라 한편에서는 화분 만들기, 풍선 만들기, 축구하기 등 학생들이 어린이들을 놀아주고 함께 어우러져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 사역이 이루어지기도 하여, 현장은 모두가 하나되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다문화 어린이들, 보호자들은 각기 다양한 국가 출신으로, 우리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냈다.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아픈 몸에 대한 진료를 받는 것뿐 아니라,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의 그동안의 어딘가 모르게 허했던 마음을 채워줄 수 있었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기억을 선사해준 의료봉사였다.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희망무료진료소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한국 곳곳을 둘러보면, 의료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충분히 의료를 받고 있지 못해, 자신의 아픔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비록 아직 많은 것을 해드리지 못하는 학생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라도 큰 도움이 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또한, 교수님들 옆에서 의료 진료를 돕고 보조하면서, 우리는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다. X ray를 찍고, 혈압을 측정하고, 차트를 작성하고 사람들에게 약과 질병에 대해 묻는 의료적인 부분뿐 아니라 진심으로 다가갔다.그들의 몸뿐 아니라 힘듦, 지침, 외로움, 소외감 같은 정신적 아픔마저 품고 위로한다면 환자들은 병도, 마음도 다 치유되어 웃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테다.의료를 바탕으로,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모아 나이도, 국적도 제각각인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심에는, 다름 아닌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곳이 어디든,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갈 것이다.
2024-04-15 05:00:00오피니언

여드름 치료 새 패러다임...내성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 내성과 그에 따른 약효 저하가 지적되면서 치료의 패러다임이 국소 레티노이드계와 과산화벤조일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빛에 취약한 레티노이드 계열 중 아다팔렌 성분이 비교적 내약성이 우수하고 과산화벤조일과 같이 사용했을 때 안정화된다는 점에서 아다팔렌+과산화벤조일 조합이 이상적이라는 평이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4월 17일 메디칼타임즈가 JW메리어트에서 '여드름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마련한 학술토론회에서 나왔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Henry Ford Health System의 린다 스테인 골드(Linda Stein Gold) 박사가 주제 강연을, 오월의아침피부과 박준홍 원장, 차앤박피부과 김현조 원장, 루이피부과 이해웅 원장, 벧엘피부과 최수영 원장이 차례로 패널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염증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에 적합한 치료제에 대한 모색도 이어졌다. 린다 박사는 "여드름의 병인에서 미세면포가 여드름 발달의 첫 번째 단계로 생각돼 왔으나, 여러 연구를 통해 미세면포가 발생하기 전 모낭 주위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드름에서 염증이 조기부터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같이 조기에 나타나는 염증은 위축성 흉터의 발달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여드름 치료에서 염증 관리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염증에 관련된 치료에 있어 레티노이드계를 먼저 선택할 수 있지만 다른 제반 여건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레티노이드 계열 중 아다팔렌은 햇빛뿐 아니라 과산화벤조일과 있을 때 안정적인 독특한 특징을 가지며, 모낭에 매우 빠르게 침투해 항염증 작용을 나타낸다. 반면 트레티노인은 과산화벤조일이 있을 때, 혹은 빛이 있을 때 분해되기 시작한다. 내약성을 비교한 연구에서, 아다팔렌은 트레티노인이나 타자로틴에 비해 내약성이 가장 우수한 국소 레티노이드로 보고됐다. 동물연구에서 아다팔렌과 트레티노인을 비교한 결과, 아다팔렌은 더욱 강력한 항염증효과를 나타내고 전염증세포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린다 스테인 골드(Linda Stein Gold) 박사 과산화벤조일은 매우 중요한 여드름 치료약물로서, 여드름균 P. acnes 치료에 효과적이면서 내성은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국소 또는 경구 항생제와 함께 사용할 때 내성 발생을 최소화한다. 내약성과 항생제 내성 발생의 가능성을 고려한 여드름 치료에서 아다팔렌과 과산화벤조일은 최적의 조합이라는 뜻. 린다 박사는 "기본적으로 모든 여드름은 염증성으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조기 치료를 3개월에서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아다팔렌, 과산화벤조일 성분의 아다팔렌0.3 + 과산화벤조일2.5 겔은 중등도~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며, 6개월 치료를 통해 위축성 흉터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중등도~중증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아다팔렌0.3 + 과산화벤조일2.5 겔(n=217), 아다팔렌0.1 + 과산화벤조일2.5 겔(n=217), vehicle겔(n=69) 12주 치료를 평가한 다기관, 글로벌,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연구 결과, 아다팔렌0.3 + 과산화벤조일2.5 겔은 vehicle겔에 비해 치료성공률은 33.5%로 유의하게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33.5% vs 11.5%, p
2019-07-10 06:00:00아카데미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지난 24일 경기도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료소외 어린이를 위한 이동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이날 회원사와 함께 경기도 오산시 벧엘교회에서 오산양문지역아동센터, 청호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7가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차량을 이용해 소아과·영상의학과 의료진과 검안사·청능사과 함께 ▲키·몸무게 ▲체지방 ▲시력 ▲청력 ▲혈액 ▲소변 ▲초음파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번 건강검진활동에는 지멘스헬스케어가 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체지방 검사장비를,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에서 시력검사부문, 동방의료기에서 시력검사장비, 지엔리사운드코리아에서 청력검사부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참여했다. 특히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 하며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및 오산웰봄소아과병원 의사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날 건강검진 결과 참여 어린이들의 건강은 대체로 양호했으나 시력검사에서 20명의 아이들은 시력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러브아이 캠페인’ 일환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한 20명의 아이들에게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과적 치료가 필요한 한 학생에게는 질환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 황휘 회장은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은 기본이지만 중요한 7개 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가 의료기기산업 대표단체로서 의료소외계층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어린이 외에도 의료낙후지역 노약자 등 대상을 확대해 건강한 사회를 가꾸는데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0-27 11:40:55의료기기·AI

GSK, 5월 한달간 지역아동 위해 봉사활동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GSK가 지난 5월 한달간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6개소 아동들과 '봄체험 활동 및 해피스마일올림픽'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달 간 진행됐고, GSK 임직원 50여 명과 행복한홈스쿨 아동 140여 명이 참여했다. 12일에는 경산 대천행복한홈스쿨 아동 20명이 밀양치즈마을을 방문해 피자,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야외체육활동을 했다. 또 19일에는 서울지역 람원, 성산, 암사꿈나무, 동소문행복한홈스쿨 아동 100여 명이 양평군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공원을 방문해 민물고기 생태체험, 딸기 따기 등을 체험했다. 아울러 26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벧엘행복한홈스쿨 아동 20명과 GSK 임직원이 무척산관광예술원을 방문해 감자캐기, 도자기 및 엿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한편, 행복한홈스쿨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다. GSK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Happy Smile Fund를 조성해 현재 6곳의 행복한홈스쿨과 3곳의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2012-06-08 14:42:34제약·바이오

새빛안과 "직원 63%, 봉사활동 참여했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중소병원 직원의 절반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돼 화제이다. 새빛안과병원(원장 박규홍)은 3일 "직원 봉사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6%에서 한번 이상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75.7%가 앞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봉사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자기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사회로 만드는 일’이라는 응답이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자기 희생을 통해 불우 이웃을 돕는 일(30.3%)’, ‘사회경험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는 일(12.1%)’ 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새빛안과병원은 '이웃사랑 열린병원' 병원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회복지실을 신설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을 지원해왔다. 박규홍 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병원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공식 업무를 실시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빛안과병원은 지금까지 고양시 인근의 해냄공동체, 벧엘의 집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재활용 쓰레기 분리작업 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년부터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9-11-03 10:26:10병·의원

순천향대병원 유치원생 손 씻기 체험교육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 감염관리실은 2월 12일 성동구 행당동 벧엘유치원에서 300여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교육에서는 손을 왜 씻어야 하는지, 언제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가상 세균을 손에 바르고 직접 손 씻기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일 교사를 맡은 감염관리실 김진화 간호사와 정연수 간호사는 "열이 펄펄나는 무서운 감기도 손 씻기를 잘 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율동을 곁들인 설명으로 손 씻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유치원생들은 손을 깨끗이 닦았는데도 세균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서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또 손은 언제 씻어야 하냐는 질문에 “밖에서 놀다 오면 손을 씻어야 해요” “화장실에 다녀와도 손 씻고, 밥 먹기 전에도 손 씻어요”를 외치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체험교육은 지난 1월 23일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실시한 병원체험학습에 참가한 학부모의 소개로 이뤄졌다.
2008-02-14 09:24:04병·의원

일신기독병원, 김형 신임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일신기독병원은 지난 12일 멕켄지홀에서 김형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형 원장은 취임사에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 일신기독병원의 설립이념을 새롭게 꽃 피우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심어주는 병원, 구체적으로는 '아시아 여성전문 허브병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병원의 정체성 확립과 과감한 투자와 의료진 확충 그리고 전략적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에서 인정과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 원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임상병리학 전문의,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고신대·인제대 의과대학 임상 외래 부교수, 벧엘의료선교회·복음병원 파송 카메룬 의료 선교사, 세계 기아대책 기구 Federation 카메룬 대표, Africa Project 공동 대표, 카메룬 RCF 의과대학, 보건대학교 설립 추진위원장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성수고신대학교 총장, 조성래 고신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복음병원장, 권영호 고신의대동창회장, 제3대 박경화 원장, 김정혜 화명일신기독병원장,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 윤귀남 부산 조산사회 회장, 이진숙 부산보훈병원, 윤영일 복음병원, 이춘희 전주예수병원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2007-11-14 17:21:56병·의원

식약청, 수입 한약재 불법 업소 적발

메디칼타임즈=정인옥 기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약재 품질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2월14일부터 4일간 34개 한약재 수입·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곳이 불법 유통으로 한약재를 취급하여 이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의 위반사항은 위·변조및 중독의 우려가 있어 규격화해야 하는 ‘복령, 용안육, 천남성’ 등의 수입한약재를 품질검사 없이 포장·판매한 벧엘약업사외 6개소와 이를 수입·공급한 경신무역 외 2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부정·불량 한약재가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적발될 경우 약사법에 의해 행정처분 및 고발 등 형사처벌토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5-03-14 12:45:28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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